[호텔소식] 롯데호텔제주, 미리 떠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서울/제주 왕복 2인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의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고객 사은 이벤트로 호텔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미리 떠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가 바로 그것. 1130일까지만 예약을 받고 있으니 서둘러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롯데호텔제주의 미리 떠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슈페리어 레이크 룸 2박과 서울-제주 간 아시아나 2인 왕복 항공편, 한식/양식뷔페/일식 중 선택해 먹을 수 있는 2인 조식, 그리고 로맨틱한 저녁 이벤트를 위한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과 수제초콜릿이 포함된다. 또한 투숙객 전용의 프라이빗 비치 라운지에서 낭만의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디자인 티 타바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요금은 날짜에 따라 22인 기준 54만원과 70만원으로 운영되며 이용일자에 따른 패키지 상세 내역은 롯데호텔제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 추가시 패밀리 트윈 룸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왕복 항공권과 조식을 포함해 성인은 18만원, 소인은 16만원을 더 내면 된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인 ACE가 일대일 맞춤형 여행 플래너가 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ACE 체험 프로그램도 있으니 패키지와 함께 예약하면 경제적인 비용으로 더 많은 추억을 누릴 수 있다.

 

한라산 눈꽃 트래킹, 노을 오름 트래킹, 감귤 농장체험, 키즈 피자 만들기, 키즈 전동차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투숙객에게는 무료 발렛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제공되며 2012 제주관광대상 대상 수상 기념 힐링 캠핑존 10~20% 할인 이벤트와 어린이들의 천국 키즈월드 무료 이용의 특전까지 주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