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제주신라호텔, 뉴 이얼 얼리버드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에서는 2013년 새해를 맞아 뉴 이얼 얼리버드패키지를 선보인다.

 

1월 특정 기간 2박 이상 투숙 예정 시 1125일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 한하여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한 패키지 가격은 물론이고 럭셔리 리조트 조식이 포함되며 얼리버드 특전으로는 럭셔리 요트 21회 무료 제공 또는 더 신라 스파 11회 무료로 제공한다.

 

럭셔리 선라이즈 요트를 이용하면 이른 아침, 중문해변의 해돋이를 감상하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럭셔리 선라이즈 요트는 오전 715분부터 오전 830분까지 운영한다. 새해를 맞아 특별히 럭셔리 요트 위에서 선라이즈 풍경을 즐기는 동안 직원이 준비한 위시카드에 소원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인도어 스파 테라피 를 선보이는 더 신라 스파에서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1인을 무료로 제공하여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패키지 고객들은 윈터 스파 존 무료 이용도 가능해 밤 12시까지 문라이트 스위밍과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윈터 스파 존 내의 물온도 40~ 42도를 유지하는 자쿠지에서 시원한 겨울바람을 벗 삼아 머리는 차갑고 몸은 따뜻한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고 핀란드 사우나에 앉아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눈앞에 펼쳐진 이국적인 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야외 풀사이드에서 2012121일부터 201321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2회에 걸쳐 쿠바 & 브라질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세계 정상급 퍼커션 & 보컬 Valtinho Anastacio와 드러머 Ernesto Simpson을 중심으로 베이스의 Sergio Brandao, 기타의 Marco Figueira 등 정상급 라틴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쿠바 & 브라질 뮤직 페스티벌은 다이나믹한 퍼커션 사운드와 흥겨운 리듬을 바탕으로 이국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준 높은 음악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 Valtinho의 콩가 등, 정통 라틴 퍼커션 연주와 노래, 그리고 환상적인 연주를 통해 라틴 음악의 진수를 경험해 보자. 가격 27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