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발렌타인 위스키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과 함께 발렌타인 한정판 위스키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발렌타인 17 밀튼더프 에디션을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방법은 발렌타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자료, 로고 상품들과 함께 편안하게 클럽 레지던스 스위트에서 발렌타인 한정판 위스키를 즐기는 것. 하루에 한 명의 고객에게만 판매되는 발렌타인 스페셜 패키지에는 발렌타인 17 밀튼더프 에디션 정품 한 병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판매 기간은 1115일부터 1231일이며 가격은 46만원이다.

 

두 번째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그랑카페와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위치해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마르코 폴로에서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특별한 가격에 발렌타인 17년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를 선택한 후 6만원을 추가하면 발렌타인 17년산 위스키로 구성된 오리지날, 글렌버기, 스카파, 밀튼더프를 1잔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랑카페에서는 김기춘 바텐더가 발렌타인 17 밀튼더프 에디션으로 만든 디어 비(Dear B)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 가격은 9만원대부터 25만원이며 행사 기간은 1119일부터 2013331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