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매혹적 블루 스완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국민 첫사랑 수지가 깜찍한 깃털 드레스로 매혹적인 블루 스완으로 변신해 화제다.

 

49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수지는 쇄골라인을 돋보이도록 디자인된 보트넥과 어깨 셔링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블루 빛 드레스를 입고 업스타일 헤어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으며 컬러풀한 하트 장식이 돋보이는 펌프스 힐을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반면 런웨이 위 해외 모델은 볼드한 골드 이어링과 네크리스, 헤어장식으로 미니멀한 드레스를 화려하게 연출했으며 레드 컬러의 클러치를 매치하여 강렬한 컬러 대비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A라인 디자인에 스커트 부분은 풍성한 깃털 장식으로 볼륨감을 극대화시켜 러블리한 분위기를 완성한 미니멀한 이 드레스는 모스키노 2012 FW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깃털 스커트 입고 날아갈 기세”, “드레스 입어도 깜찍한 수지”, “모델 표정 너무 시크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