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패밀리 스페셜 갈라 디너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진행해온 특수 식자재 프로모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고객 사은의 의미로 패밀리 스페셜 갈라 디너를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에서 오는 22일과 23, 이틀 동안 저녁 6시부터 930분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밀리 스페셜 갈라 디너에서는 그 동안 진행했던 특수 식재료를 선별해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요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자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인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 부티크 카페 & 바 더라운지의 수석 셰프들이 선보이는 13가지의 특별 메뉴를 뷔페 레스토랑에서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드 와인 1잔과 에비앙 워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에서는 알래스카 바닷가재 그라탕, 거북손 찜, 제주 흑한우 육회 및 등심구이, 명품돼지 듀록 통 바비큐, 제주 오분자기 구이를,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성대 우니 마끼, 개복치 아게다시를,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스캠피 링귀니, 제주 흑한우 샐러드, 아가리쿠스 버섯 라자냐를, 중식당 도원에서는 제주 부채 새우찜과 톱날꽃게 수프 등을, 카페 & 바 더라운지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즉석요리 시연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

 

당일 갈라 뷔페 이용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플라자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2013년 시그니처 다이어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격 어른 12만원, 어린이 7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