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심플리 프랭크’ 공연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가수인 프랭크 시나트라를 추모하는 감성적인 공연인 심플리 프랭크를 준비한다.

 

심플리 프랭크공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압도적인 인기를 얻은 명실상부한 미국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배우였던 프랭크 시나트라의 대표적인 곡들로 꾸며진다.

 

본 공연은 미국과 영국, 중국, 태국 등 세계 곳곳에서 공연 중인 리차드 쉘던이 프랜크 시나트라의 히트곡인 마이 웨이’, ‘뉴욕 뉴욕등 감성 가득한 재즈 음악을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 뷔페 메뉴와 함께 프랭크 시나트라의 명곡으로 구성된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심플리 프랭크127, 8, 9, 3일간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가격 12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