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어린 아이 동반한 가족을 위한 특별 서비스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어린 아이를 동반하고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와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많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4세 이하의 유아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사전 요청 시 아기침대를 셋업해 주고 친자연주의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와 물 티슈, 유아용 목욕 용품 및 특별선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요청하면 추가비용 없이 제공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아이와 함께 호텔을 즐길 수 있다. 또 유아용 유모차를 비치해 호텔 내에서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도 아이를 배려한 서비스는 계속된다. 패밀리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카페 엘리제에서 점심 또는 저녁 식사를 이용할 경우, 성인 1인당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1인 식사가 무료(최대 2)키즈 잇 프리혜택이 제공된다. 초콜릿 분수, 다양한 디저트 등의 기존 아이템뿐만 아니라 12월부터는 20여 가지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 및 젤리 등이 제공되는 캔디 바를 따로 설치하여 무제한으로 먹고 포장해갈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패밀리 패키지가 패키지 전체 판매량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끊임없이 유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를 동반해서 더 편하고 즐거운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아이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