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인천, 크리스마스 플레저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플레저 패키지를 출시한다.

 

패키지 고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호텔에서의 1박과 레스토랑 8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라이브 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 마켓은 동, 서양의 다양한 음식과 와인, 맥주, 칵테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마켓 스타일의 뷔페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또 전면 유리를 통해 서해의 석양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쌍빠의 어반 익스프레스 마스크도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 4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