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급여이체 고객들에게 쏜다!”

‘제6회 KB국민은행 직장인 스키캠프’ 개최

[kjtimes=임영규 기자]KB국민은행은 20일,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에서 KB국민은행 ‘직장인 스키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급여이체 거래중인 개인고객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진행되는 이번 스키캠프의 응모자격은 KB국민은행과 급여이체 거래중인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6회째 진행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동계 이벤트 행사로써 스키·보드 강습뿐 아니라 여러 업종의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친교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여이체 고객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응모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개인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www.kbstar.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고 기업 고객은 거래 영업점을 통해 응모 할 수 있다.

 

응모자 중 50명의 개인과 50개의 기업을 선발하고 개인은 동반 1인, 기업은 2인의 재직 직원이 캠프에 참가 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4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동시에 개별 통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