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도심 속 아이스링크

 

[KJtimes=유병철 기자] 수많은 드라마와 광고에서 낭만적인 장소로 소개된 바 있는 겨울 도심 속의 명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가 오는 121일 오픈한다.

 

겨울 도심의 환상적인 전망과 함께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는 스케이트 강습과 요일별 이벤트,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파티 패키지,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개장 당일에는 오후 130분 부터 8시 사이에 다양한 게임과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8시부터는 주니어 국가 대표 피겨 스케이트 선수들의 화려한 개막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개막 공연 후에는 연인에게 공개 프로포즈할 수 있는 프로포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장 당일에는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케이트 대여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스링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가족과 연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일별 할인 혜택 및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업 시간이 끝나고 오직 한 연인만을 위해 오픈되는 아이스링크는 로맨틱한 음악과 꼬마전구의 불빛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별히 제작한 조명으로 아이스링크 위에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영화와 같은 프로포즈를 선사할 것이다.

 

이 밖에도 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을 위하여 제공되는 아이스링크 생일파티 패키지는 다양한 생일파티 데코레이션으로 장식 된 야외 가제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파티 메뉴, 생일 케이크, 무제한 스케이팅을 포함하고 있다.

 

1126일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북 공식 팬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아이스링크 쿠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페이스북 팬 페이지의 좋아요를 클릭하는 모든 팬들은 아이스링크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본 쿠폰을 소지한 고객은 123일부터 1220일까지 아이스링크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30%할인 받을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121일 부터 개장하며 입장료는 2시간 기준, 주중에는 22000, 주말과 공휴일에는 26000. 스케이트 대여료는 17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