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電線、シフン工場敷地1250億ウォンで売却契約を締結

[kjtimes=ジョン・ソヨン記者] 大韓電線工場敷地であるクムチョン区シフン洞一帯の土地府営住宅1,250億ウォンで売却される。
 
大韓電線主要株主あるシフン洞複合施設開発PFV(株)23日、ソウル市クムチョンシフン洞113-121番地一帯の土地824千坪余りを(株)府営住宅1,250億ウォンで売却する契約締結した。

土地取引許可の完了、20132月25日残金が納入完了する予定である。

去る10月、クムチョン警察署締結したシフン工場の一部敷地に対する売却覚書は、府営住宅承継され、そのまま維持される。

大韓電線の関係者"今回の契約での大韓電線負担してきたPF保証債務負担の解消はもちろん、年間120億ウォン達する利子の負担も軽減されて、財務の改善に大きく貢献してくれるものと期待される"とし、"アンヤン工場敷地分譲順調に進んでおり、不動産によるリスク大きく減るだろう "と述べた。

シフン洞の工場敷地はアンヤン工場移転電線工場位置していたところ現在空き地残っ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