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自衛隊が2020年に竹島を麻痺させる

22日、日本政府は竹島(韓国語名称:独島)に日本名称を付けて、国土地理院が作る地図に記載することを検討する方針を決定した。韓国はこれに猛反発。同国メディアは「日本は理性を失った」と報道、韓国政府は「決して容認しない」と表明している。環球日報が伝えた。

 

『産経新聞』によると、日本政府は答弁書で「内閣官房に竹島問題対策準備チームを新設し、世論宣伝を強化する」と明らかにした。自民党は21日に「政権を取れば、島根県が毎年の2月22日に行う竹島の日を政府レベルのイベントに格上げする」と表明している。関係者は「日本のこの挙動は韓国への対応措置だ」と指摘している。韓国国土海洋省国土地理情報院は10月に国家地名委員会会議を開き、独島の東島と西島を「于山峰」、「大韓峰」とそれぞれ命名した。

 

日本で「竹島保守」の感情が高まっている。このほど島根県は全国に向け、竹島の古い地図や古い書物などを公募した。また専門家を派遣してその鑑定に当たらせたほか、竹島周辺でかつて漁をしていた漁民を探している。日本『中国新聞』によると、竹島に関する資料を大々的に募集するのは初めて。日本『軍事研究』の12月号は、「自衛隊が2020年に竹島を麻痺させる」という仮想場面を掲載。同誌のコラムニストである三鷹聡氏は「中日韓3国の島争奪戦は危険な時期に入った。従って、自衛隊は竹島を麻痺させる場面を想定している」と語った。仮想は、日本は陸海空自衛隊に作戦命令を出し、2020年にF-35戦闘機を通じ竹島の制空権を獲得後、自衛隊が竹島に上陸するというものだ。

 

韓国は22日に日本側の振る舞いに痛烈な非難を示し、「他国主権に対する深刻な侵犯にあたり、決して容認できない」との認識を示した。23日付の韓国『東亜日報』によれば、韓国外交通商省の金星煥長官は「日本政府の右傾化を注視している。日本が独島などの争いに対して攻撃的になっているのは事実だ。こうした状況に警戒し、韓国は準備をするべきだ」との見解を示した。

 

韓国SBSテレビ局は23日、「日本政府が独島の山に日本名を命名することは、許容できない領土野心を示している」と伝えた。韓国『朝鮮日報』の社説は、「将来、歴史や慰安婦、独島、釣魚島(日本語名称:尖閣諸島)などの争いに関し、日本の態度は中国や韓国、東南アジアを含むアジアの隣国や地域を激怒させる。それは日本が理性を失ったことを示している」と論評。韓国『中央日報』は23日付で、「日本外交は急速な右傾化と形容していい。日本は独島領有権の強化を訴えるほか、慰安婦などの問題を否認している。日本の右翼的な政治家が政権を取れば、韓日関係を一段と悪い局面へと導く可能性が高い」とする記事を掲載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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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0년 독도 점령 시나리오

자위대 F-35 전투기 통해 독도의 제공권 획득 후, 자위대 독도 상륙

일본 군사 연구 12월호 보도

 

22일 일본 정부는 독도에 일본명 이름을 붙이고, 국토 지리원이 만드는 지도에 기재하는 것을 검토 할 방침을 결정했다. 한국은 이에 반발 “일본은 이성을 잃었다”고 보도, 한국 정부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표명하고 있다고 환구일보가 전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답변서에서 “내각관방에 다케시마 문제 대책 마련 팀을 신설하고 여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민당은 21일 “정권을 잡으면, 시마네 현이 매년 2월 22일에 실시 다케시마의 날을 정부 차원의 이벤트로 격상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일본이 행동은 한국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지적하고 있다.한국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0월에 국가 지명위원회 회의를 열고 독도의 동도와 서도의 봉우리 이름을 확정했다.

 

일본에서 다케시마 보수의 감정이 높아 지고 있다. 최근 시마네 현은 다케시마의 오래된 지도 오래된 서적 등을 공모했다. 또한 전문가를 파견하여 독도 주변에서 예전 고기 잡이를하고 있던 어민을 찾고 있다.

 

중국 신문에 따르면, 일본이 독도에 관한 자료를 대대적으로 모집하는 것은 처음이다. 일본 군사 연구의 12월호는 ‘자위대가 2020 년에 독도를 마비시킨다’가상 장면들이다. 이 잡지 칼럼니스트 미타카사토시 씨는 “한중일 3국의 섬 쟁탈전은 위험한 시기에 들어갔다. 따라서 자위대는 독도를 마비시키는 장면을 상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 일본은 육해공 자위대에게 작전 명령을 내고 2020 년에 F-35 전투기를 통해 독도의 제공권을 획득 후, 자위대가 독도에 상륙하는 것이다.

 

한국은 22일 일본 측의 행동에 비난을 하며 “타국 주권에 대한 심각한 침범 있어서, 결코 용납 할 수 없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한국 언론은 일본의 우익 적인 정치가가 정권을 잡으면, 한일 관계를 한층 나쁜 국면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 "고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