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氏動向、辞退後も注目=一本化、しこり残す―韓国大統領選

 【ソウル時事】12月19日投開票の韓国大統領選は27日、公式の選挙戦に突入、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候補と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候補は各地での遊説を開始した。ただ、文氏との一本化協議中に出馬を辞退した無所属の安哲秀氏が、文氏をどこまで積極的に支援するかが明確でなく、選挙戦の変動要因となっている。
 安氏は23日に突然、出馬辞退を表明し、「一本化候補は文氏だ。文氏に声援を送ってほしい」と求めた。しかし、自分が文氏をどう支援するかなど具体的考えを示さぬまま、休養を続けている。
 文、安両陣営は一本化候補を決める世論調査の質問内容をめぐり激しく対立。21日のテレビ討論では文氏が安氏の対北朝鮮政策について、「李明博政権とどこが違うのか」と攻撃姿勢をあらわにし、安氏や陣営に、しこりが残っているといわれる。 

 

時事通信 11月27日(火)18時19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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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 동향, 사퇴 후에도 주목 = 단일화 문제가 남아 - 한국 대선

 

 서울 시사 12월 19일 투 개표 한국 대통령 선거는 27일 공식 선거전에 돌입, 여당인누리 당의 박근혜 후보와 최대 야당 민주 통합 당의 문재인 후보는 각지에서 유세를 시작 했다. 단, 문씨 단일화 협의 중에 출마 사퇴 한 무소속 안철수 씨가 문씨 어디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지가 명확하지 않고, 선거 변동 요인이되고있다.


안씨는 23일,  갑자기 출마 사퇴를 표명하고 "단일화 후보는 문씨이다. 문씨 성원을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자신이 문씨 어떻게 지원할지 등 구체적인 생각 보여 못한 휴식을 계속하고있다.
, 진영은 단일화 후보를 결정 여론 조사 질문 내용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 21 TV 토론에서 씨가 안 씨 대북 정책에 대해 "이명박 정권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공격 자세 드러내고, 안씨 진영 응어리가 남아 있다고한다.

 

시사통신 11월27일(화)18시1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