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月か1月発射の可能性=北朝鮮ミサイル―韓国軍分析

 【ソウル時事】韓国軍高官は27日、北朝鮮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準備の明確な兆候を捉え、12月か来年1月に発射される可能性が高いと分析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聯合ニュースが報じた。
 同高官によると、今月初めに長距離ミサイルの本体が北朝鮮西部・東倉里の発射場に運ばれた後、周囲で計測装置取り付けのためとみられる車両や労働者の動きが活発化している。ただ、計測装置がまだ設置されていないことなどから、発射までは多少の時間を要する見通し。 

 

時事通信 11月27日(火)19時2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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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또는 1월 발사 가능성 = 북한 미사일 - 한국군 분석

 

서울 시사 한국군 고위 관계자는 27일 북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준비 명확한 징후 포착, 12이나 내년 1 발사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 뉴스가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 장거리 미사일 본체 북한 서부 · 동창리 발 사장으로 운반 뒤 주위에서 계측 장치 설치를위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과 노동자 움직임이 활발 해지고있다. 단, 계측 장치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점 등으로 발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시사통신 11월27일(화)19시23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