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재래시장 홍보대사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효영이 티아라 다니와 함께 한국토속음식을 완전 정복했다.

 

다니는 여학생 교복, 추억의 불량식품, 떡볶이, 오뎅에 이어 이번엔 효영을 따라 재래시장을 찾았고 곱창, 순대볶음, 족발 한국토속음식을 완전정복했다.

 

사진 속 효영과 다니는 함께 곱창, 순대볶음을 접시에 담아 주기도 전에 맛보고 있으며 또 혈기왕성하고 식욕이 왕성한 10대 다니와 20세의 효영은 족발까지 맛있게 먹고 있다. 또 효영과 다니는 집으로 가는 길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후식으로 건강음식 떡까지 구입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효영은 다니에게 한국적인것을 많이 알려주고 싶어 마트대신 재래시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다니는 효영 언니와 재래시장을 처음 가봤는데 신기한 것도 많았고 아주머니들이 너무 친절하고 음식도 많이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다니는 4살부터 미국에서 생활을 하여 한국문화나 한국음식을 많이 접하지 못했었으나 이번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 촬영을 효영과 함께 다니면서 새로운 문화나 음식을 많이 접하고 있다.

 

한편 효영과 다니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효영은 드라마 학교2013’에 대한 애정을 들어내며 이강주 역을 꼭 연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다니 또한 첫 연기도전에 효영 언니를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효영과 다니는 드라마 학교2013’ 촬영장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학교2013’은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이한위,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1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