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F1韓国グランプリあす開幕・ハミルトン戦略を明かす

F1界にすい星のごとく現れた天才ドライバー、ルイス・ハミルトン(25、英国・マクラーレン)が訪韓した。22日から24日まで全羅南道霊岩のコリアインターナショナルサーキットで韓国で初めて開かれるF1韓国グランプリに参加するためだ。ハミルトンはF1最初の黒人ドライバーとして若干23歳で歴代最年少のワールドチャンピオンを獲得し、ミハイル・シューマッハ(ドイツ)に次ぐ看板スターとなった。白人ドライバー達が君臨していたF1の世界において、有色人種が初めてF1のトップに立ったとして、一気にその名を世界に轟かした。

ハミルトンは20日に韓国入りし、芸術の殿堂でサイン会やトークショーを行った。この日は100人余りのモータースポーツファンらも集まった。

ハミルトンはまず韓国語で「アンニョンハセヨ」とファンらに向け挨拶し、「私にとって2度目の韓国訪問だ。初訪韓時はF1ドライバーではなくファンもいなかったが、いまでは人気を実感する。韓国でF1大会を開催することになりとても楽しみだ」と述べた。また、「恋人ととはよく英国や米国でプルコギを食べに行く。せっかく韓国に来たので本場のプルコギを食べてみたい」と話した。恋人は世界的に人気の女性グループ、プッシーキャットドールズのボーカルのニコール・シャージンガーだ。

ハミルトンはクラッシュをも恐れぬアグレッシブな走りが定評だ。

今年イタリアで行われたF1第14戦とシンガポールでの第15戦のレース中の事故で棄権し1ポイントも取れなかったものの、その勝気な走りで3勝し現在は総合成績4位につけている。

この日ハミルトンは韓国グランプリに対する戦略も述べた、「だれも経験していないサーキットでレースが行われるんだ。あす午前にサーキットを歩いてみればどこに起伏があり、視野はどうなのか、どこでブレーキを踏むかなどを把握したい。最高速度を出すためソフトタイヤを使う」話した。ハミルトンは現在1位のマーク・ウェバー(レッドブル)との対戦が楽しみだとし、「F1韓国大会の初優勝者になりたい」熱く語っ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