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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PYL 유니크 앨범’ 증정 이벤트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는 3일,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차종 구매 고객들에게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한 ‘PYL 유니크 앨범 Vol.1 with S.M. ENTERTAINMEN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달부터 내년 1월까지 ‘PYL 유니크 앨범 Vol.1’을 벨로스터, i30, i40를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 앨범은 개성 넘치고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PYL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한정판이다.

 

이번 앨범은 ▲보아가 부른 i40 주제곡인 ‘루킹(LOOKIN’)’ ▲i30 테마로 소녀시대 제시카가 부른 ‘마이 라이프스타일(My Lifestyle)’ ▲유니크 유닛이 선보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벨로스터 테마의 ‘맥스텝(MAXSTEP)’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화보집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되어 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PYL 앨범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게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이번 한정판 앨범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5일부터 16일 까지 개인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PYL 앨범에 대한 글이나 사진을 게재한 후 PYL 전용 사이트(www.pylalbum.com)에 해당 URL을 남겨 응모 할 수 있다. 응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PYL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브랜드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젊은층 소비자들의 PYL 차종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PYL 고객들과 상호 소통하는 한편 PYL 브랜드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