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셀레브레이션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인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온화한 남해의 날씨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 및 가족과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를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셀레브레이션 패키지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22일부터 24일까지 또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힐튼 남해 스위트에서의 1박과 인터내셔널 조식, 몸과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 줄 더 스파 무료 입장권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힐튼 남해 총주방장이 직접 준비한 힐튼 남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뷔페와 굿바이 2012 스페셜 뷔페를 브리즈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2인 기준 431000원부터.

 

브리즈 레스토랑에서 특선 뷔페를 즐겼다면 어드밴트 캘린더 행운의 주인공에 도전해보자. 121일부터 25일까지 하루하루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해당일의 창문을 열어 그 속에 숨겨진 선물을 매일 한 고객에게 증정한다.

 

패키지 기간을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도 있다. 1222일부터 24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산타의 스페셜 선물 코너가 준비되어 있고 1229일부터 31일에는 힐튼 남해 로비에서 매직쇼가 펼쳐져 2012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121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힐튼 남해와 함께한 최고의 사진을 제출하는 크리스마스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해보자. 제출된 사진 중 힐튼 남해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은 고객에게 힐튼 남해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쿠키 세트 베이킹, 초콜릿 만들기 등의 키즈 프로그램(주말)이 준비되어 온 가족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