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오감만족 크리스마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1년에 챙겨야 할 연애 이벤트 중 단연 최고는 크리스마스라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당신의 사랑의 크기를 재보고 싶은 그녀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해보자.

 

국내 최고층 레스토랑에서 아찔하게 아름다운 화려한 야경에 로맨틱한 분위기, 와인 1잔을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다. 누구보다 특별하게 기념일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63빌딩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놓치지 말자.

 

58층 일식 레스토랑 슈치쿠에서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로맨틱하게 장식된 둘만의 프라이빗한 룸에서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고품격 일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꽃과 인형, 스페셜 러브케익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공된다.

 

또 남자친구가 잠깐 자리를 비운 뒤 조리사 복장으로 들어와 즉석 스시를 빚어 여자친구에게 먹여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잘해도 서툴러도 두 사람만의 교감으로 재밌고 유쾌한 시간이 된다.

 

마지막으로 미리 준비한 선물이 있다면 디저트 3단 도시락 이벤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디저트 2칸을 이용하고 마지막 3번째 칸이 열리면 미리 준비한 블링블링한 선물이. 가격 55만원.

 

프러포즈 명소로 유명한 63빌딩 최고전망을 자랑하는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인 러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내려다보며 아늑한 커플좌석에서의 특별한 이벤트라면 평생 잊지 못할 로맨틱한 밤을 맞이할 수 있다. 소문난 명소인만큼 석 달 전부터 예약을 하려는 고객문의가 끊이질 않으니 전망 좋은 창가좌석을 원한다면 최소 2~3주 전 예약은 필수다. 가격은 런치 10만원대, 디너 20만원대이다.

 

한강에 비치는 달빛과 서울 도심의 화려한 야경, 어느 곳에서도 감상할 수 없는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라벤더홀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러브 스토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63컨벤션센터 4층의 프라이빗한 테라스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연출과 함께 로맨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다.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하면서 럭셔리한 양식 코스, 다양하고 예쁜 디저트 뷔페와 함께 와인 1, 크리스마스용 스페셜 칵테일이 포함된 구성은 15만원이다. 또 크리스마스 선물로 AVEDA 바디용품, 크리스마스 미니 화분과 귀여운 산타 머핀을 증정한다.

 

그외에도 63빌딩의 다양한 연말,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은 온라인쇼핑몰 63e-SHOP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다양한 SNS 채널에 스크랩해 지인들에게 소개하면 선물을 제공한다. 제공선물은 63 뷔페 파빌리온 커플식사권, 워킹온더클라우드 주말 브런치 커플식사권, 수제 초콜릿, 프러포즈 책 등이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1225일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