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컨벤션센터, 디너쇼가 젊어졌네!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디너쇼의 메카 63 컨벤션센터에서는 1221일과 22일 가수 태진아, 이루, 마야, 성진우가 뭉친 태진아 패밀리 송년디너쇼를 개최한다.

 

국민 트로트가수 태진아, 화려한 무대매너의 성진우, 파워보컬의 마야, 감성발라드 이루가 선보이는 환상의 호흡과 함께 개성과 끼가 넘치는 44색의 색깔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 할 예정이다. 태진아 패밀리가 선보이는 트로트, ,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며 여러 연령대의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1223일부터 25일까지 2012년의 대미를 장식 할 인순이 판타지아 디너쇼 ‘THE FANTASIA’도 선보인다. 화려한 무대연출과 폭발하는 카리스마 그리고 떨리는 감성, 판타지아라는 타이틀답게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2년 동안 ‘FANTASIA’ 타이틀로 진행한 콘서트는 올 연말을 기점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늘 같은 공연이 아닌 매회 마다 다양한 모습과 다른 시도를 했던 인순이. 매회를 거듭할수록 콘서트의 퀄리티는 점차 올라 이제 정점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자신이 지켜왔던 위치에 대한 무게를 던지고 나가수에 출연, 그녀가 보여준 진정성 역시 공연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딸에게’, 노영심이 선물해준 인생’, 그리고 판타지아 공연 중 관객이 뽑는 베스트 넘버인 안치환의 위하여까지.

 

화려한 무대장치 외에도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인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고 가수도 무대에서 관객을 향해 기대고 위로해 주고 가슴을 여는 노래로 말을 걸어주는. 콘서트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