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長距離弾道ミサイル設置完了 10~12日に発射の公算 韓国報道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の聯合ニュースは5日、北朝鮮が、北西部東倉里の「西海衛星発射場」で、3段式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設置を終えたと伝えた。韓国政府関係者の情報としている。

 報道では発射台付近で発射準備に当たっていた作業員の一部が既に撤収。北朝鮮が8-9日までに技術上の点検と燃料注入を終え、10-12日に発射する可能性が高いとの見通しを伝えている。

 燃料が注入されると発射までは通常、1-3日以内とされ、米韓など関係各国は情報衛星などによる監視を強化する方針だ。ただ、東倉里の発射場は燃料注入施設が地下にあり、衛星で直接、最終的な準備状況を監視することは困難だとされる。

 韓国国防省は発射場周辺の動静を監視するため、4日に24時間態勢の危機管理チームを立ち上げた。ミサイルが軌道を外れて韓国側に落ちる危険性を考慮し、ミサイルの配備も検討しているという。

 

産経新聞 12月5日(水)13時1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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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설치 완료 10 ~ 12일 발사 공산 한국 보도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 연합 뉴스는 5 북한이 북서부 동창리 "서해 위성 발 사장 '에서 3 단식 장거리 탄도 미사일 설치 끝냈다 고 전했다고 한국 정부 관계자 정보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서는 발사대 부근에서 발사 준비에 임하고 있던 근로자 일부 이미 철수. 북한이 8-9 일까지 기술 점검과 연료 주입 마치고 10 ~ 12일 발사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전하고있다.

연료 주입되면 발사까지는 보통 1-3 일 이내로,  한미 관계 각국 정보 위성 의 감시 강화할 방침이다. 단, 동창리 발사장 연료 주입 시설 지하에 있고, 위성에서 직접 최종 준비 상황 감시하는 것은 곤란하다고한다.

한국 국방부는 발사장 주변의 동정 감시하기 위해 4 24시간 태세 위기 관리 만들었다. 미사일이 궤도 벗어나 한국 측에 떨어지는 위험을 고려, 미사일 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한다.

 

산케이신문 12월5일(수)13시13분 배신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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