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22일부터 25일 제외) 전 세계의 색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즌 핫 초콜릿을 판매한다.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영국인들이 즐겨먹는 치즈 스콘, 크리스마스 이브 정찬 후 먹는 홈메이드 크리스마스 푸딩, 애프터눈 티에 빠지지 않는 작은 샌드위치와 더불어 프랑스의 보르도 지역의 화이트 와인을 사용한 보르도 크렘 브륄레, 프랑스 로렌 지역 스타일로 구운 베이컨 조각, 그뤼에르 치즈를 넣어 만든 키슈, 홈페이드 초콜릿과 크리스마스 쿠키 등이 제공된다.
특별히 자리에 앉자마자 제공되는 환영 식음료로는 크림을 많이 넣어 작은 수저로 떠먹는 베네치아 티라미수와 이탈리아산 최고급 다크 초콜릿 파우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우유를 섞어 만든 후 위에 차가운 생크림을 올린 프로즌 핫 초콜릿이 제공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다즐링,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얼 그레이, 루이보스 바닐라, 카모마일, 페퍼민트 등과 같은 다양한 차 종류와 아쌈 과일 아이스 티, 썸머 베리 아이스 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중에서도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 1인당 3만5000원, 2인당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