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옵티머스 뷰는 올해 3월 출시한 이후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판매됐으며 이번에 중동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옵티머스 뷰는 5인치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4:3 비율을 채택해 전자책 등을 읽을 때 가독성이 높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고화질 LCD IPS 화면을 장착했으며 LG전자가 새롭게 개발한 Q메모 등 다양한 사용자경험(UX)도 탑재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인 '패블릿(phablet, 전화와 태블릿의 합성어)' 시장이 올해 1700만대에서 빠르게 성장해 5년 내에 1억대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