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新入大学生を対象とした大麻調査で深刻な蔓延が浮き彫りに

関関同立の私立4大学は21日、今春入学した新入生対し薬物に関する意識調査を実施し、その結果を発表した。回答した生徒の3分の2が「大麻が手に入る」と答え、昨年の3分の1から倍増しており、薬物の脅威が、より身近に迫っている実態が明らかになった。
 近年、全国各地の大学で学生の大麻所持が相次いだことを受け、実態把握のために昨年始めたアンケートで、今年は生徒全体の約77%の約2万人から回答があった。
 大麻の入手に関する質問においては「少々苦労するが手に入る」40・1%、「簡単に手に入る」24・6%という結果だった。また、「大麻の使用を直接見たことがあるか(実生活において)」という問いでは、約5%が「ある」と答えた。
 結果について、関西大広報課は「アンケートは新入生が対象なので、実質的には高校生にまで薬物使用の危険性が迫っ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る。高校とも協力した指導が必要だ」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