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그랜드볼룸에서 2012 심수봉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번 디너쇼에서는 심수봉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욱 화려하게 재탄생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함께 전곡 빅밴드 편곡은 기존 디너쇼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 때 그 사람’, ‘사랑 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미워요’, ‘여자이니까’ 등 심수봉의 수많은 히트곡들이 트로트, 재즈, 포크, 국악,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재편곡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 심수봉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 1970·198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통기타 연주, 그리고 역동적인 드럼 연주까지 심수봉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가격 R석 22만원, S석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