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서울, 안성맞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서울은 안성맞춤이라는 테마로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패키지 이름인 ‘Tailored’는 영어로 맞추어서 제작하다또는 양복 제봉사를 뜻한다. 이 패키지는 호텔을 찾는 레저고객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가족, 친구 또는 연인단위로 찾는 이들이 부담없는 가격과 여행에 꼭 필요한 혜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호텔 객실을 선택하면 1단계 객실 업그레이드 또는 2인 조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3가지 선택 옵션 중에서 혜택을 고를 수 있다.

 

첫 번째, 가족은 객실에서 오손도손 만들 수 있는 쿠키 믹스를 룸 세팅 해주는데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족패키지 이용객은 엑스트라 베드 무료 설치와 키즈풀과 키즈룸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두 번째, 친구들과 오는 고객들을 위해 메리어트 수스파 하이드로 스파 트리트먼트 2인 이용권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플에게는 로맨틱한 저녁을 만들어 줄 와인 2잔 이용권이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무료 인터넷과 수 휘트니스 & 사우나 입장, 파크카페와 수 스파 10% 할인혜택이 기본으로 포함되어있다. 20132월말까지 이용가능하며 가격 255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