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홀리데이 메이크업 룩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각종 모임과 파티로 바쁜 12, 특별한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시기다. 연말 메이크업은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 것도 좋지만, 과하게 표현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홀리데이에 걸맞는 화려함을 동시에 충족하고 싶다면 메이크업의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는 풍성하게 속눈썹을 극대화해 섹시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한 홀리데이 룩을 제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홀리데이 룩은 깨끗하게 표현한 피부에 볼륨감 넘치는 속눈썹 하나로 강렬하게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아한 포니테일 헤어와 블랙 컬러 의상을 매치해 한층 세련된 파티 분위기를 완성했다.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먼저,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해 페리페라 플래쉬 원더 베이스를 피부결을 따라 얇게 펴발라 준 뒤, 아이러브비비 라이트를 덧발라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페리스 멜로우 치크 1호 핑크 하이라이터로 윤곽을 잡아주고 4호 피치핑크를 톡톡 두드리듯 터치해 자연스럽게 생기를 부여해준다.

 

마이컬러 아이즈 26호 골드 스파클을 눈두덩에 바르고 베리나이스 브러쉬 아이라이너로 점막과 눈꼬리 부분을 꼼꼼하게 채워 캣츠 라인을 완성해준다. 여기에 페리스 피팅 마스카라의 컬링과 볼륨 2가지 타입 제품을 번갈아가면서 발라 아찔하게 볼륨감 넘치는 눈매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포인트이다.

 

마지막으로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젤리 1호 체리스틱을 입술 중앙부터 터치해 그러데이션 효과를 주고 그 위에 마이컬러 글로스 15호 디스코 핑크를 덧발라 윤기있게 마무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