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는 11일 남산 N서울타워에서 성금 모금, 미니 콘서트, 바자회 개최 등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이날 남산 N서울타워 광장내 '키싱트리(Kissing Tree)'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매칭그랜트를 통해 기부금을 두배로 키워 전국 공부방 교육지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매칭 그랜트는 기부자가 1만원을 기부하면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출연, 기부액을 두배로 키우는 방식이다.
CJ도너스캠프는 또 CJONE카드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기부자들을 초청해 가수 장재인 등이 출연하는 '컬처 포 칠드런' 콘서트를 여는 한편 샌드아트 관람, 테디베어박물관 관람 등 체험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