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신년 해맞이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VVIP 맨션 애스톤 하우스에서 201311일 새해 아침 7시부터 1130분까지 2013년 계사년(癸巳年) 해맞이 프로모션 ‘2013 New Year’s Sunrise‘가 진행된다.

 

가족단위 고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에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떡국이 포함된 한식 정찬 코스와 즉석 바비큐, 디저트 뷔페가 마련되며 스파클링 와인 또는 대추차가 제공된다.

 

또한 해돋이 TV중계 및 제기차기, 윷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포토존에서의 기념 사진 촬영,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스와로브스키 전시회 입장권, 수펙스 명품 김치 및 워커힐 캘린더 증정 등의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가격은 49만원(3인 기준).

 

한편 객실 숙박과 해맞이 프로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Sparkling Start 2013!’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1231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객실타입은 본관 딜럭스룸(2), 본관 메튜룸(3)의 두 가지가 준비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