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사슴 대신 루돌프 MINI

MINI, 루돌프로 변신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루돌프 MINI로 변신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MINI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NOT NORMAL‘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MINI 최초의 SA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이 ‘MINI루돌프 변신한다. 붉은색 MINI 컨트리맨 차량 위에 루돌프 코와 뿔로 특별하게 분장한 ‘MINI 루돌프차량은 MINI Korea본사인 남산 스테이트 타워 남산 로비 1층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직접 만날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MINI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현장에 비치된 붉은색 MINI 우체통에 넣으면 12 24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MINI크리스마스 카드를 일괄 배달한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까지 배송 가능하다.

 

MINI 페이스북(www.facebook.com/MINIKOREA.kr)에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12 14일부터 댓글 이벤트를 통해 100명을 추첨해 ‘1:64 사이즈 MINI 미니어쳐 전달하며, 미니어쳐와 함께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낸 사진을 찍어 보낸 1 팬에게는 MINI 폴딩 바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MINI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글로벌 프로젝트 ‚MINI, 산타클로스를 찾아서(MINI Goes to Santa Claus)‘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75,954장의 소원 편지를 모여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됐다. 3798.5미터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소원 목록은 12 5 핀란드의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Rovaniemi) 있는 산타클로스 우체국에서 산타클로스에게 직접 전달됐다.

 

MINI는 이번 크리스마스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해 1124일 독일 뮌헨에서부터 이탈리아, 영국, 포르투갈, 벨기에, 불가리아, 그리스, 폴란드, 슬로베니아, 체코 공화국,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러시아, 미국, 싱가포르 등 16개 나라, 3500Km를 이동하면서 산타클로스에게 전달하는 편지를 모았다.

 

8대의 MINI가 전 세계 어린이와 성인들이 쓴 크리스마스 소원을 산타클로스에게 전달하기 위해 유럽을 관통해 북극권까지 여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MINI 클럽맨과 MINI 컨트리맨, MINI 해치백과 MINI 쿠페, MINI 로드스터, MINI 컨버터블 등 MINI 패밀리 차량과 MINI 새로운 7번째 모델 ‚MINI페이스맨이 사랑의 메신저로 함께 활약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