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쏘 러블리 뷰’ 디너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지스텀하우스에서 1231일 저녁 쏘 러블리 뷰디너를 진행한다.

 

지스텀하우스는 플라자호텔의 22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로 전면이 유리창으로 이루어져 서울광장, 덕수궁은 물론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까지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자.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연말연시에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인 장소로 손꼽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연주를 들으면서 플라자호텔에서 준비한 양식 8코스의 디너와 함께 플라자호텔의 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9만원으로 커플 및 가족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