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Any Weekend, Anywhere’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월드와이드의 프리미엄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콘래드 서울은 지역별 혹은 계절별로 요구되는 국내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콘래드 서울만의 특유의 유연성을 발휘해 특별 프로모션 패키지인 ‘Any Weekend, Anywhere’를 판매한다.

 

‘Any Weekend, Anywhere’는 힐튼 월드와이드 산하 10개 호텔 브랜드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힐튼 H 아너즈가 런칭한 특별 프로모션 패키지이다. 이 호텔 패키지는 1119일부터 2013214일까지 예약하고 20121126일부터 201312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투숙일로부터 최소 5일 이전까지 예약과 구매가 완료 되어야 한다. 고객들은 투숙 당일 예약 가능 요금 중 최적가를 제공받아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며 힐튼 월드와이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2박 이상의 숙박 예약을 하는 힐튼 H아너즈 회원에게는 더블 스테이 크레딧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의 총지배인인 닐스 아르네 슈로더는 콘래드 서울은 고객들에게 ‘The Any Weekend, Anywhere’ 패키지를 통해 절대 잊을 수 없는 스마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38층 규모에 434개 객실을 갖추고 있는 특1급 호텔 콘래드 서울은 지난 1112일에 개관하였으며 스마트 럭셔리라는 슬로건 아래 모던한 세련미, 스마트한 고급스러움, 현대적 이국적 감각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