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풀무원은 냉장면 브랜드 '맛있는 세계의 건강면'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3' 포장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매년 디자인의 품질, 혁신성, 편리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한다.
제품 포장에는 각국의 특징을 나타내는 사진, 국기, 메뉴소개를 넣어 소비자가 세계의 음식점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풀무원식품은 수상을 계기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2015년까지 브랜드 매출을 500억원대, 냉장면 전체시장을 2000억원대로 각각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