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호텔월드, 신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가 2013228일까지 추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해줄 세 종류의 시크릿 키 패키지를 선보인다.

 

도심 속 특별한 휴식을 안겨줄 디럭스 객실 1박과 SK-부티크 스파 프로그램(2),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2), 크리스피 크림&도넛 이용권(1) 등이 포함됐다.

 

피테라는 33만원 상당의 얼굴 마시지를, 시그너처는 55만원 상당의 족욕과 생체발열마사지 및 바디 스트레칭을, 엘엑스피 로얄은 66만원 상당의 족욕과 얼굴&두피 마사지를 제공한다.

 

한편 패키지와 더불어 롯데호텔월드가 준비한 콘서트를 함께 즐겨보는 것도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23일에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의 수고 했어 올해도’, 24일에는 015B와 임정희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의 선물’, 25일에는 나가수스타 소향의 슈퍼 디셈버 25’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패키지 이용 고객은 실내 수영장 및 체련장, 남성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골프연습장 50% 및 레스토랑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 피테라 38만원, 시그니처 50만원, 엘엑스피 로얄 5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