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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효과 ‘대성그룹株’ 일제히 상승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당선된 영향으로 대성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산업은 오전 9시23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대성산업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성합동지주는 14.26% 올랐다.

 

대성홀딩스는 7.47% 오른 8490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그룹 일가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박 후보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성주 회장 일가는 대성그룹 계열사의 대표직을 각각 맡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