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中川孝之】韓国大統領選で朴槿恵候補の当選が決まり、韓国初の女性大統領が誕生することになった。儒教文化の影響で男性優位の傾向が強い韓国では、画期的なことと受け止められており、「女性の活躍の幅を広げてくれる」との期待も出ている。
韓国では首相や政党の党首を務めた女性はいるが、官民とも女性の管理職の割合は低い。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国内の売り上げ上位100社の役員のうち、女性は1%に過ぎない。世界経済フォーラムの世界各国の男女格差の度合いに関するランキングでは、108位と低迷している。
韓国の大統領は軍最高統帥権者となるため、朴氏は党内から「兵役経験のない人物が、南北統一前の大統領になるのは時期尚早だ」と懸念されたこともある。
朴氏は政界入り後の2002年に「女性が大統領に挑戦するのは時代の流れだ」と述べていた。メルケル独首相とも懇意で、早くから「女性指導者」を意識していたようだ。
18日の最後の遊説でも、「女性が大統領になれば、女性差別もなくなる」「危機の時代にはオモニ(母)の指導力を」と訴えた。選挙戦では民間企業での女性の管理職増加などを公約し、女性への配慮をみせた。
産経新聞 12月20日(木)8時11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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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격차 "108 위 '한국, 획기적인 여성 대통령
【서울 = 나카가와 타카유키】 한국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결정,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게되었다. 유교 문화의 영향으로 남성 우위의 경향이 강한 한국에서는 획기적인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어 "여성의 활약의 폭을 넓혀 준다"라고 기대도 나오고있다.
한국에서는 총리와 정당의 당수를 지낸 여성은 있지만, 민관 모두 여성 관리직의 비율은 낮다. 한국 미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100 대 기업의 임원 중 여성은 1%에 불과하다. 세계 경제 포럼의 세계 각국의 남녀 격차의 정도에 대한 순위는 108위로 침체 하고있다.
한국의 대통령은 군 최고 통수권자가되기 때문에 박씨는 당내에서 "병역 경험이없는 사람이, 남북 통일 이전 대통령이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우려하기도했다.
박씨는 정계 진입 후 2002년에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다"고했다. 메르켈 독일 총리와도 절친하고 일찍부터 "여성 지도자"를 의식하고 있었던 것 같다.
18일 마지막 유세에서도 "여자가 대통령이되면, 여성 차별도 없어진다" "위기의 시대에는 어머니 (母)의 리더십"고 호소했다. 선거전에서는 민간 기업에서의 여성 관리직 증가 등을 공약하고 여성에 대한 배려를 보였다.
산케이신문 12월20일(목)8시11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