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めて尽くし”の韓国次期大統領…高齢者の「反乱」が勝因と各紙

【ソウル=桜井紀雄】韓国の保守系与党セヌリ党のの朴(パク)槿(ク)恵(ネ)氏(60)が大統領選を制した勝因について、20日付韓国各紙は50代以上の中高年を中心にした「隠れた保守層」が危機感を持って結集した結果だとの分析を伝えている。

有力紙東亜日報は「初の女性大統領」、父朴正(チョン)煕(ヒ)元大統領との「初の父娘大統領」など、6つの「初」を1面の見出しに掲げた。直接選挙が導入された1987年以来、得票が「初めて過半数」に達し、「初めて1500万票以上」を獲得したというもの。そのほか、「初の独身」で「初の理工系出身大統領」とも伝えている。

同紙はこの過半数の勝因について、経済問題に加え、選挙戦最中に起きた北朝鮮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などで「安全保障をめぐる危機意識が保守層を総結集させた」と分析した。

別の有力紙中央日報は、今回の結果は父の朴元大統領の経済成長時代を経験した中高年の「反乱」だとし「安保の不安感から『老風』が吹いた」と報じた。

今年から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た選挙運動が解禁され、朴氏、左派系野党民主統合党の文(ムン)在(ジェ)寅(イン)氏(59)ともに大学学費高騰問題の解消を公約に上げるなど、若いネット世代へのアピールに力を入れた。だが実際の投票行動では、こうしたネット世代より有権者の4割を占める50代以上の保守層の「声なき声」の方が、結果を左右することになったと分析した。

 

産経新聞 12月20日(木)11時14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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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전력을 다하다 "한국 차기 대통령 ... 노인 "반란" 승리 요인이라 각지가 전함


서울 = 사쿠라이 토시오] 한국 보수 여당인누리 박근혜 (60) 대선을 제압한 승리 요인에 대해 20일자 한국 각지는 50대 이상의 중년 중심으로 한 "숨은 보수층" 위기감을 가지고 결집 한 결과라고 분석 전하고있다.

유력지 동아일보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 부녀 대통령 " 6개의"최초 " 1 제목으로 내걸었다. 직접 선거 도입된 1987 이후 득표가 "처음 과반수" 도달, "처음 1500 만표 이상" 획득했다는 . 그 외, " 싱글 '에서"최초 이공계 출신 대통령 "이라고도 전했다.

신문은 과반수의 승인에 대해 경제 문제뿐만 아니라, 선거 중에 일어난 북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를 둘러싼 위기 의식이 보수층 결집시켰다"고 분석했다.

다른 유력지 중앙일보는 이번 결과 아버지 박 전 대통령 경제 성장 시대 경험 중년 "반란"이라며 "안보 불안감에서 "노인 바람 " 불었다"고 보도했다.

올해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 운동이 해금되어 박근혜씨는 좌파 야당인 민주통합 당의 문재인 (59)와 함께 대학 등록금 상승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올리는 등 젊은 인터넷 세대 어필에 주력했다. 하지만 실제 투표 행동 이러한 인터넷 세대보다 유권자 40 %를 차지하는 50대 이상 보수층 "우는 소리"가 결과를 좌우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산케이신문 12월20일(목)11시14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