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서울가든호텔, 사천 요리 특선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가든호텔 중식당 왕후에서는 2013228일까지 백가지 요리에 백가지 맛이 감돈다는 사천 요리를 다양한 향신료와 독특한 조리 방법으로 선보인다.

 

중국 요리 중에서도 풍부한 맛과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는 사천 요리는 기름지지 않고 매콤해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중국 요리로 샥스핀, 전복, 송이, 해삼 등 보양 재료들을 사용해 겨울철 보양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천 요리는 사천식 전가복, 두부 해물 통샥스핀, 사천식 후추 소안심, 고추굴짬뽕 등이다. 가격 점심 세트 메뉴 42000~49000, 저녁 세트 메뉴 66000~79000, 점심 특선 55000, 저녁 특선 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