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새해맞이 스페셜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보내며 새롭게 찾아오는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하여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유럽피언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해돋이와 함께 호텔식 조식 뷔페를 맛볼 수 있는 새해맞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용시간은 201311일 오전 630분부터 9시까지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 '새해맞이 이벤트'는 추운 날씨에 산과 바다를 찾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는 63레스토랑 특별 이벤트이다. 11일 가족, 친척, 친구와 함께 따뜻한 레스토랑에서 일출 맞이 후 떡국과 함께 호텔식 조식 뷔페도 맛볼 수 있는 12조의 기회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북 자갓 서베이와 국내 미식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에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 된 곳이기도 하다.

 

63이샵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63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