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겨울 특선 메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한식당 온달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우리 몸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어줄 온달 겨울 오찬 특선을 2013131일까지 선보인다.

 

메뉴는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위에 강원도산 산나물을 풍성하게 얹어 고소함과 영양이 가득한 산채 비빔밥, 식물성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콩을 주 재료로 만든 해물 순두부 찌개가 있다. 특히 순두부 찌개는 부드러우면서도 소화가 잘 되는 별미 음식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가격 산채 비빔밥 단품 45000, 해물 순두부 찌개 정식 24000, 산채 비빔밥과 순두부 찌개 상차림 6만원.

 

한편 정통 일식당 기요미즈에서는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복어를 활용한 겨울철 건강 참복 특선을 2013228일까지 선보인다.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복어는 혈액 순환과 성인병 예방,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기요미즈 참복 특선은 복어의 백미인 참복 활어만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가격 복어사시미 157000, 복어지리냄비 145000, 복어튀김 97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