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송년-새해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2012년을 보내고 2013년을 맞이하며 제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1231일 단 하루의 뜻 깊은 시간을 위한 새해 전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231일 늦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해피 뉴이어 뷔페고객들은 전 세계 하얏트 숙박권과 그 외의 다양한 호텔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은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오후 9시 이후 부터 줄리앙 곤잘베스 총지배인과 식음 및 객실 이사들의 추첨을 통해 밤 10시까지 이뤄지며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하우스 듀오 밴드와 디제이와의 신나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2013년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송년-새해 이벤트 클라이막스인 축하풍선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트리움 양식의 원통형 구조로 되어있는 호텔 로비의 천정으로부터 2013개의 축하 풍선이 쏟아져 내리며 로비에 모여있는 고객들과 축배의 잔을 드는 새해 전야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11일 새해 아침에는 호텔 이용 고객들을 위한 해돋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출맞이 장소로 제주 중문 앞바다에 마련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비치하우스가 마련된다. 오전 630분부터 비치하우스 가득 매운 풍선과 새해 소망 카드를 함께 묶어 제주 앞바다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메세지를 날려보내는 소망이벤트가 진행되며 따뜻한 제주 계절차()와 커피 및 스파클링와인과 간단한 컨티넨탈 뷔페의 스낵 등이 떡국과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텔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