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신비로우면서도 발랄한 매력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희진이 스타일 컬쳐 매거진 나일론 1월호 화보 촬영에서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내 딸 서영이에서 유능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이번 화보를 통해 신비로우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최근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장희진은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으며 캐주얼부터 드레시한 패션까지 훌륭히 소화해 러블리한 소녀 감성을 동시에 녹여냈다.

 

그녀는 그동안 다양한 화보 작업한 노하우를 한껏 발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여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콘셉트와 상황에 맞는 분위기 연출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남다른 친화력과 밝은 성격으로 모든 스태프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촬영 내내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고.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촬영 중간중간 카메라를 향해 애교를 부리며 현장의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선글라스를 언매칭으로 써보는 등 재미있는 화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러블리한 소녀 같다”, “통통 튀는 매력이 귀엽다”, “선글라스가 장희진 얼굴의 반을 가리는 듯”, “드라마 속 장희진과는 다른 반전 매력”, “애교가 많은 것 같다”, “신비 소녀 따로 없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희진은 내 딸 서영이에서 능력 있는 국제 변호사 정선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녀의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나일론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