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섹시 산타걸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톱스타 성민아 역으로 <드라마의 제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지은이 섹시 산타걸로 변신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근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은 배우 오지은이 바쁜 촬영시간을 쪼개어 많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팬들을 위해 섹시 산타걸로 변신했다.

 

오지은은 드라마의 제왕 방송이 성탄절인 25일에 방송이 되는데 저는 아마도 촬영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쉴 틈 없이 바쁘겠지만 드라마의 제왕 방송을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빌어요~!!”라며 성탄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속 오지은은 빨간색 드레스와 루돌프 머리띠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맞춰 특별히 연출해 보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에서 톱스타 성민아 역으로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오지은은 극중 강현민(최시원)과 세기의 커플탄생 스캔들에 휩싸이며 앤서니(김명민)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순정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스캔들로 인해 곤욕을 치르는 최시원과 오지은의 물오른 코믹한 연기가 드라마 속 재미를 더하고 있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제왕> 15부가 방송되는 오늘 극중 앤서니(김명민)가 고은(정려원)에 대한 자기 감정을 확신하게 되어 앞으로 앵꼬커플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