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ミサイル残骸、3個を黄海で新たに回収…韓国

 韓国国防省は23日、北朝鮮が今月12日に発射した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残骸を黄海で捜索した結果、ミサイルの一部とみられる三つの残骸を新たに回収したと明らかにした。

 聯合ニュース(電子版)によると、回収したのはミサイル下部の1段目の燃料タンクと、同タンクの下に取り付けられていた部品、エンジン連結リングと推測されている。このうち、燃料タンクの表面にはハングルと数字で書かれた「ウンハ(銀河)3」の3文字のうち、「3」が読み取れるという。

 発見場所は、韓国海軍が14日に燃料タンクを回収した場所から1~2キロ・メートル離れた海域。三つとも21日午前中に引き揚げられ、うち燃料タンクは直径2・4メートル、高さ4・2メートル、重さ0・4トンだという。

 

読売新聞 12月23日(日)18時3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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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파편 3 황해에서 새롭게 회수 ... 한국

한국 국방부는 23일,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잔해 황해에서 수색 한 결과 미사일의 일부로 보여지는  3개의 잔해 새롭게 회수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회수 한 것은 미사일 하단 1단 연료 탱크와 같은 탱크 아래에 설치되어 있던 부품, 엔진 연결 추측되고있다. 이 가운데 연료 탱크 표면에는 한글과 숫자로 된 "은하3" 3 문자 "3"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발견 장소 한국 해군이 14 연료 탱크 회수한 위치에서 1 ~ 2 킬로미터 떨어진 해역. 개 모두 21일 오전 중에인양, 연료 탱크 직경 2.4 미터, 높이 4.2 미터, 무게 0.4 이라고한다.

 

요미우리신문 12월23일(일)18시3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