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통큰 바나나 우유’가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25일, 동원데어리푸드와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자체 상품인 ‘통큰 바나나 우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통큰 바나나 우유’는 930㎖ 들이다. 용량이 일반 제품(240~310㎖)보다 약 3배 크다. 가격도 3300원으로 기존 상품보다 13% 저렴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대표 가공유인 바나나우유는 묶음상품도 인기가 많다”면서 “가정용 대용량 제품도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마트에서 가공유는 최근 3년간 연평균 2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흰우유의 신장세(10%)를 상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