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스마트금융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 이벤트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KB국민카드가 스마트금융 고객서비스 부문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226일부터 내년 12일까지 진행되며 퀴즈 정답자와 이벤트 글 리트윗 고객 중 각각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올 한해 홈페이지(이하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를 대상으로 진행된 각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26일과 1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9회 웹어워드 코리아3회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신용카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1126일에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카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전문카드사로 출범한 이후 스마트금융 고객서비스 구축 시 이용편리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시 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인 결과이다.

 

올해 3월 전면 개편한 KB국민카드 웹사이트는 고객의 웹 접근성,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새롭게 선보인‘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은 메뉴폴더 기능 및 초기페이지 편집 기능 등 고객 접근성을 강화해 출시 8개월여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해 트위터 팔로워가 43천여 명, 페이스북 친구가 5만여 명에 달하는 등 SNS를 통한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B국민카드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구축해온 스마트금융 고객서비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앞으로도 고객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만족도를 높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