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7, 내일여행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이며 내일투어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내일투어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과 고객만족, 고객감동 서비스로 보답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17년간 배낭여행 1번지, 7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1금까기등 지금의 내일투어로 자리잡기까지 함께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하였다.

 

새로워진 내일투어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는 댓글 입력하는 형식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블로그나 카페, SNS에 스크랩하여, 응원 및 축하 댓글과 함께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또한 내일투어 페이스북에서도 응원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내일투어 상품권 50만원권, 10명에게는 내일투어에서 출간한 3만원 상당의 유럽으로 가출하기전권 세트를 증정하며 그 외 200명에게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카페라떼, 던킨도너츠, TOP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내일투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013115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