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스타일리시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계사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중화 4대 진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북경요리와 상해요리, 사천요리, 광둥요리를 일컫는 중화 4대 진미는 세상의 모든 별미가 모였다는 중국에서도 단연 최고의 식도락으로 꼽힌다. 라세느의 이번 프로모션은 이들 4대 진미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중화 4대 진미로 북경요리에는 베이징덕과 해삼대파볶음, 탕수생선, 가리비 부추 볶음 등이 준비되고, 상해요리에는 게살삼슬볶음과 어향삼겹살, 생강 새우볶음 후추소스, 사천요리에는 가상해삼, 삼선마파두부, 생선 두반장소스, 어향소고기볶음, 궁보계정, 그리고 광둥요리에는 고로육과 간장 고수 생선찜, 돼지 바비큐, 게살 설화 브로커리 등이 주요 메뉴로 구성될 예정이다.
요금은 주중 점심이 어른 9만3200원, 어린이 5만6900원, 주말 및 공휴일 점심은 어른 9만5600원, 어린이 5만6900원, 저녁은 주중/주말/공휴일 모두 어른 9만9200원, 어린이 6만500원.
한편 지난 2011년 1월 20일 호텔 지하 1층에서 본관 로비 1층으로 리뉴얼 이전 오픈한 롯데호텔서울 라세느는 두바이 파크 하얏트와 마카오 엠지엠 등 세계 최정상급 호텔을 디자인한 실버폭스 스튜디오社가 인테리어를 담당해 오픈 당시 예술적 다이닝 공간으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라세느의 내부는 원색의 생동하는 에너지를 빛과 색채의 변화로 표현해 다양한 설치 조형물과 함께 공간의 미학이 이채로운 식도락을 제공한다.
라세느는 스튜디오 타입의 라이브 키친에서 다국적 셰프들이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즉석에서 요리해준다. 아시안식, 일식, 양식, 누들, 콜드밀, 코리안 그릴, 디저트, 드링크 코너 등 8개의 라이브 섹션이 있고, 요리의 종류는 약 200여 가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