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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엣지핏’ 인기, 고공행진 중

홈쇼핑 출시 후 3회 연속 매진 기록

[kjtimes=이지훈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이 연예인 서인영과 공동 개발한 메이크업 화장품 ‘엣지핏’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홈쇼핑 출시 후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한 게 인기의 정도를 말해주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3일, 엣지핏의 첫 번째 제품 ‘매직 컬러 쇼케이스’는 지난달 14일 첫 방송에 이어 20일과 30일에 걸쳐 총 1만6000개 이상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방송 시간 1초당 1.6개가 팔린 셈.

 

코리아나화장품은 인기 원인에 대해 스타일 아이콘 서인영의 감각을 반영한 컬러 구성과 초보자들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 형태를 꼽았다.

 

한편 GS홈쇼핑 채널은 3일 밤 11시 50분 4차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