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뮤지컬 ‘아이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아름다운 이집트를 배경으로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는 뮤지컬 아이다와 호텔에서의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아이다패키지를 선보인다.

 

뮤지컬 아이다패키지는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루 휴식과 함께 거장의 음악, 최고의 배우, 화려한 브로드웨이 무대와 의상이 어우러진 뮤지컬 아이다공연 2인 티켓을 포함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과 바로 연결된 뮤지컬 전용 극장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아이다는 현대 박물관에 조각상으로 굳어있던 파라오 공주 암네리스가 모든 이야기는 다 사랑이야기라고 노래하며 과거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름다운 이집트의 나일강의 배경으로 적국인 이집트에 노예로 끌려온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의 공주 암네리스 그리고 암네리스 공주와 약혼했으나 아이다를 사랑하는 이집트의 장군 라다메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죽음을 불사한 사랑을 나눈 남녀의 이야기가 아름다우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되어 극의 긴장감과 즐거움을 고조시킨다.

 

뮤지컬 아이다속 팝의 거장 엘튼 존의 음악은 뮤지컬 속에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무대에 어울리도록 다양한 장르의 흡입력 강한 주옥 같은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객실에서의 숙박과 뮤지컬 아이다공연 2인 티켓 그리고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뮤지컬 아이다패키지는 326000원부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